아래 내용은 제가 지난 6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09 세계 중재적 종양학회'(2009 World Conference on Interventional Oncology)에서 발표된 낸용이 기사로 실렸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를 클릭하시면 다양한 형태의 기사를 보실수 있네요
 
http://www.medigatenews.com/Users/News/newsView.html?ID=83951&nSection=4&nStart=0&subMenu=&subNu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789290



결절 크기 90% 이상 감소, 미용문제도 해결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수술을 하지 않고 고주파로 갑상선에 생긴 양성 ‘혹’을 제거하는 고주파 절제술 치료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은 영상의학과 백정환 교수가 2002년 6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고주파 절제술로 539개의 갑상선 혹을 치료한 505명의 환자를 올해 4월까지 장기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시술 후 결절의 크기가 90% 이상 감소했으며 미용 상 문제와 통증이 대부분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30일 밝혔다.

시술을 한 1년 이후부터 만 2년까지 장기간 추적 관찰한 결과 결절의 크기는 89.7%로 감소했으며 환자 만족도를 평가하기 위해 미용 상의 문제를 측정한 점수는 시술 전 3.3에서 1.5, 통증 점수는 시술 전 4.4에서 1로 극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 시술 후 일시적인 목소리 잠김 등 부작용이 15명(3%)에서 있었지만 모두 자연 회복됐으며 영구적인 부작용이 생긴 환자는 한 명도 없었다는 것.

또한 14명(2.7%)에서 결절이 재발했지만 다시 조직 검사해 모두 양성으로 진단됐으며 수술을 받은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시 고주파로 잘 치료됐다고 아산병원 측은 설명했다.

백정환 교수는 "수술적 치료의 경우 흉터로 인해 미용 상의 문제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았다"며 "이번 연구결과는 고주파절제 시술 후 결절 크기 감소, 결절로 인한 미용 상의 문제나 목의 통증은 시술 후 2년까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호전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특히 백 교수는 "고주파 절제는 결절이 아주 커서 환자가 미용 상의 문제를 호소하거나 결절의 크기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2㎝ 이상의 결절에서만 고주파절제술이 고려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elle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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